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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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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네시 ( 2024 )
4 PM
장르 : |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 제이 송 |
출연 : |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민도희 |
“예전보다 더 그가 싫어졌다. 죽이고 싶도록!”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부부 ‘정인’과 ‘현숙’은 매일 같은 시각 방문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웃 ‘육남’으로 인해 서서히 공포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완벽한 일상에 끼어든 불청객! 일상 붕괴 미스터리 드라마!
관람평
원작의 독특하면서도 잔인한 유머를 매우 잘 살린 케이스. 뻔하지 않은 한국 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워낙 연기도 잘하고 개성이 강한 배우진이라 몰입도는 말할 필요가 없고, 점점 일상이 공포로 변해가는 미묘한 표정들을 잡아내는 연출력 그 밸런스도 너무 좋다. 이렇게 다양한, 잘 만든 한국 영화들을 계속해서 만나보고 싶다.
원작 소설도 재밌게 봤는데 영화화 하니까 몰입감이 더 생생한 느낌?? 갠적으로 장영남 배우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이런 스릴러 좋아해서 보러 갔는데 배우들 연기 ㅎㄷㄷ 미묘한 긴장감 몰입 확 되고 시간 순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