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관람평

다시 로마로 돌아온 기분일 정도로 웅장하고 대단했다. 꼭 영화관에서 봐야 되는 영화

1편 안보고 봤는데도 2시간 내내 지루함 없이 봤음다들 연기도 좋고 특히 덴젤워싱턴 포스랑 쌍둥이 황제 매드한 연기 개잘함;액션도 시원시원하니 좋고 생각보다 잔인해서 놀랐는데 그래도 간만에 잘 만든 액션영화 봤다 너무 재밋었음ㅋㅋ

블록버스터는 이런 거 보고 하는 말이지... 액션들이 압도적이라 거를 타선이 없다;;간만에 심장 뛰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