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메리카나

지금껏 보지 못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또 다른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곡가 겸 가수로서 무대를 빛내는 모습은 물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서의 그녀를 만난다.

관람평

신념을 지키며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외로운 일임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 전세계 정상의 아티스트인데도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그의 삶이 얼마나 순탄치 못한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테일러 응원해..ㅠㅠ

흔들릴 것 같은 나의 신념을 다시 한 번 잡아줄 수 있었던 같은 사람으로, 같은 여자로써의 깊은 공감을 느끼게끔 해준 다큐다.

다큐를 보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렇게 옳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영향력있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한 여성으로써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다큐멘터리이자 한 가수의 인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