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관람평

음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준비했어 를 노리셨나봐요..처연한 탈북자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사랑얘기가 나와서 멜로인 줄 알았는데 마약과 총질을 해서 느와르인 줄 알았는데 파스텔톤의 mbc 드라마 재질의 엔딩으로 끝남..영화 중간부터 무슨 얘길 하고 싶은거지 하고 길을 잃음..배우들 연기는 좋았는데 아쉽네요

고기 훔치는 누님 연기 왜이리 잘함?ㅋㅋ

우리 부부는 부다페스트 여행중 우연히 로기완 영화에 보조출연자로 출연했습니다.3주년 추도식 장면이었는데 매우 격정적인 장면이었는데 반복되는 촬영에도 송준기, 조한철 배우님, 특히 최성은 배우님의 열정이 대단해서 감명깊었습니다. 일생 일대의 소중한 체험을 영화 로기완과 함께해서 행복했었습니다.영화 로기완 대박 행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