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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드라마 |
감독 :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 : |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관람평
진짜 칸 12분 기립박수는 집단최면 걸린거냐,,,
배우들이 아까운 영화..감독이 무엇을 의도했는지 1도 모르겠네요ㅠ중간에 졸뻔했어요
친근한 배우들이 아니였으면 이렇게 몰입해서 볼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 내용 구성도 엉성하기 짝이 없다. 나 혼자 사는게 유행인 대한민국에서 가족의 붕괴가 얼마나 다가올지도 모르겠고. 뜬금없이 버려진 아이....지켜내자 우리가?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정말 모르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