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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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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액션, 어드벤처 |
감독 : | 정병길 |
출연 : | 주원, 이성재, 정소리 |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 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관람평
중2병에 걸린듯 쓸데없이 산만한 카메라 워킹, 중력을 무시한 말도 안되는 액션, 혼자 무쌍 찍는 주인공 넷플릭스라는 걸 의식한듯한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국악 사운드 . 진짜 총체적 난국인 영화임. 이게 한국영화라는게 쪽팔리다
먼저 이 영화를 만드느라 고생하신 감독 배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카터는 제가 평생 본 영화중 최악의 영화였어요. 영화가 전반적으로 산만하고 집중을 할수 없는 연출이였어요. 도무지 왜 원테이크 스타일을 고수 하였는지 모르겠고 영화 특성상 상황설명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곤 해도 몇몇 장면에서 인물들의 대사가 상황중계 하느라 바빠 어색하기 짝이 없었어요.. 영상이 연결되는 것도 부족한 그래픽으로 인해서 굉.장.히 감상하기 불편했고 멀미까지 나더군요. 후시 녹음도 맞지 않아 더빙영화 보는줄 알았습니다. 영화보면서, "와 진짜 찍는데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마음에 좋게 보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도저히... 앞으로 제발 이런 영화 만들지 마시길...
무슨 어지럽고 눈알아프고 감독 스타일이 촬영저런식인거 알겠는데 상황전개 어케되고있는지 보면서도 정신없어서 모르겠고 배우들 목소리 머라고하는지 하나도 표현안되있고 열심히 연기한 주원배우님만 안타까워지네요 몸도만드시구 고생했을텐데 마지막 마무리도 너무 어이없었고...전체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