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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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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범죄, 액션 |
감독 : | 김봉한 |
출연 : | 손현주, 장혁, 김상호 |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과도 같은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 이것이 도리어 성진과 가족들을 더욱 위험에 빠트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하는데…
관람평
딸아이와 보고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이라 평소 안쓰는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이런 의미있는 영화가 흥행했으면 합니다.
기대이상의 울림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 이상이었고 특히 조달환씨 다시 봤네요
9시 조조로 보고 왔네요저 시대를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을테고 해서 호불호가 갈릴거 같고요 후반부가서는 눈물 참느라 ㅠㅠ현재 시국이랑 비슷해서요명작이라고 10점 만점이다 그러지는 못하겠지만 요근래많이 나오는 저런류 영화의 결정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