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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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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부러진 화살 ( 2012 )
Unbowed
장르 : 드라마, 범죄
감독 : 정지영
출연 :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람평

대한민국은 개판이다


지금 도쿄에서 상영되고 있어요.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한국 영화계는 대단하다!


법무부제외한대한민국국민누구라도욕하며볼영화인것같다.권력이무섭다는걸느낀다.법무부에서결의에차서한사람을범인으로몰아가는것이무서웠다.7번방의선물에서도예승이아빠를범인으로몰아가는사람들을보면화가치밀어오른다.21세기대한민국에서이런일이있었다는것이국민으로서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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