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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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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2009 )
More Than Blue
장르 :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 원태연 |
출연 : |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때로 가족처럼, 때로 친구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누구보다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크림… 케이는 그녀에게 줄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는 케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주환. 그리고 그 두사람의 단 하나의 연인 크림. 서로 다른 세가지 방식의 사랑이 시작된다.
관람평
이 영화가 처음 권상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는 살짝 지루했는데 이보영 시점으로 바뀌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다. 기분 좋은 반전이였음..두개의 시점..
살면서 뭔갈 보고 처음으로 울어봅니다....이보영씨 연기를 너무 잘해서 빙의되니까 미치겠네요
(사랑은 주는 거니까 그저 주는 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이 노래 가사가 제 맘을 울리네여..몇 번이고 이 영화를 봤지만. 다시 봐도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