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관람평

일단 보고있음 빠져들긴 하는 예능.

15년이 지난 장수 예능이지만 라스는 언제나 나를 실망 시키지 않는다. 게스트에 따라 회차별 재미의 격차가 조금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로 걱정을 불식시킨다.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초반엔 하루 하루가 개편으로 위태로운 방송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믿고 봐도 중박은 해주는 '고품격' 예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