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주식회사

호탕한 설리와 재치만점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겁주기 팀의 최우수 콤비다. 매일 밤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인간 세계로 통하는 벽장 문을 열던 설리와 마이크 콤비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덜 닫힌 벽장 문 사이로 인간아이 부가 몬스터 세계에 침입한 것.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고 사건을 조용히 수습하려 하지만 부는 설리를 무서워하기는커녕 애완 야옹이쯤으로 생각하고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부의 침입이 발각되자 몬스터 주식회사는 발칵 뒤집히고 마는데...

관람평

시청 연령 측면에서 볼 때 어린 아이들이 겁을 먹을 수 있는 순간이 몇 군데 있습니다. 4시에 처음 봤는데 아이들이 용감하면 3~4, 중간이면 5~6, 좀 더 소심하면 7~8이에요.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이 있으며, 사운드트랙은 제 생각에 픽사 영화 중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