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슈즈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동화의 섬.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 왕국의 공주는 우연히 마법구두를 신고 이전과 완벽하게 다른 ‘레드슈즈’로 거듭난다. 한편, 초록색 난쟁이가 된 일곱 왕자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집에 머물게 된 '레드슈즈’가 저주를 풀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해 그녀를 돕기 시작하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왕비 ‘레지나’는 마법구두를 신고 성을 빠져나간 ‘레드슈즈’를 쫓기 시작하는데...

관람평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모습이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나는 주인공이 그것을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하며 그녀의 사랑에 대한 관심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그녀를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에 어떤 뚱뚱한 부끄러움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재미있고 재치도 있었고, 인디영화 치고는 기억에 남는 고전으로 쉽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진짜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였고, 나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를 정말 추천합니다. 물론 큰 흥행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이 작품은 별 5개 정도의 가치가 있고 그 자체로 높이 평가되어야 합니다.